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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노인 용변 주의 사항

작성자
담당지
작성일
2016.07.19
첨부파일0
추천수
0
조회수
290
내용

* 노인 용변 주의 사항 *

◆ 실금 증상이 있는 노인에게는 화장실에 규칙적으로 가도록 하루 생활을 계획합니다.

 
  치매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치매 노인 중 상당수는 자신이 배설하고 싶어한다는 것을

 

의식할 수 있는 것 같으나 배설 행위를 부끄럽게 여긴 나머지 가족이나 주위 사람에게 아무런

 

의사 표시를 하지 않고 옷에 실금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러므로 치매 노인이 용변을 보

 

고 싶다는 의사 표시도 하지 않은 채 실금했다고 해서 심하게 질책하거나

 

"기저귀를 채우겠다"라고 위협하는 것은 노인의 정신적인 퇴행을 촉진할 뿐입니다.

 

◆ 자신이 배설하는 것을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을 화장실로 유도하는 것은 어렵지만, 배설하는

 

 시간을 습관화하면 설령 배설하지 않더라도 그 시간에는 화장실에 가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기

 

 때문에 스스로 화장실을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. 배설은 화장실에서 하는 것이라는 의식을 반

 

복해서 화장실에 다니는 중에 되찾게 되어 효과를 보는 수도 있으므로 매일 유도하여 습관화하

 

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 



◆ 배설 감각은 있지만 화장실의 위치를 모르는 사람은 노인의 방에서 화장실까지 벽에 빨간

 

테이프를 붙여서 화장실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 그리고 화장실 문앞에 용변을

 

보는 그림을 붙여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.

 

 



◆ 한두번 실금했다고 해서 바로 기저귀를 채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오히려 자존심을 상하

 

게 해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 노인이 기저귀를 채우는 의미를 모르면 아무데서나 용변이 묻은

 

기저귀를 벗어놓을 수도 있습니다. 기저귀를 채우기 전에 그 의미를 잘 설명하고 순순히 찰 수

 

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◆ 노인이 실금한 것을 냄새로 알게 되면 신문지 등으로 재빨리 닦아 내고 세제를 묻혀둔 걸레

 

로 닦은 다음 마른 걸레로 닦도록 합니다. 치매 증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노인의 경우는 요

 

의를 느끼는 순간부터 배설을 하기까지 몇 초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으므로 각 방에 휴대용 변

 

기를 놔 두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◆ 혼자서 할 수 있는데 옷을 벗겨주거나 지나친 간섭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.

◆ 갑자기 요실금 증세가 생기는 등 노인의 상태 변화가 있을 때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.

  출처: www.dnsp.net 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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